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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선배들과 오랜만에 가락동 고깃집에서 낮술을 하다가 발동이 걸렸습니다. 현역시절 가까웠던 거래처
분이 고기를 좋아하여 매번 회식장소는 소고기집으로 하였던 기억에 분당에서 저녁초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야탑역에서 내려 먹자골목을 지나 10분정도 걸으니 길가에 고기집 몇곳이 성업중입니다.
그중 홍박사생고기집이 본관, 신관까지 확장하여 성업중입니다.
생등심
한우고깃값이 올랐다더니 여기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설렁탕 육수도 따로 판매합니다.
숯불화력 좋습니다.
간단한 밑반찬
질 좋은 소고기에 한적한 이곳까지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글쎄요. 맛은 있지만 저는 이제는 좌식테이블보다 입식테이블이 있는 분위기도 있는 맛집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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