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초밥집

최근 여기저기에 초밥집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과거에  초밥은 당연히 고급 일식집이나 회전초밥집에서만

먹고 가격도 비싼 이미지가 있었습니다만 요즘에는 초밥전문점이라고 하여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곳이

많이 생기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락동에 생긴 가락동초밥집에 다녀왔습니다.

샤리(초밥)보다는 위에 올려진 회가 커서 포만감이 있더군요.

일인분에 열두알

9가지종류가 나옵니다.

일본에서 먹는 스시집의 진짜초밥과 비교하면 않되지요. 

일본에서도 점심에 스시집에서 런치스페샬로 판매하는 스시는 대개 1,000엔 정도 합니다만

찰진 샤리(초밥)와 위에 올려진 회도 숙성되어 입안에 넣으면 감칠맛이 됩니다.

하지만 한국식 초밥집이라고 생각하면 가성비도 괜찮고 먹을만 합니다.

점심시간이라 손님들도 많고 다양하게 메뉴구성도 되어 있고... 이런 초밥집들이 얼마나 오래 인기를 끌까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