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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동근처에 간간히 메밀막국수를 하는 곳이 있지만 생긴지 얼마안되고 처음 방문했을 때 음식 맛보다
왁자지껄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떠들던 단체손님때문에 기억이 좋지 않았던 메밀국수집을 갔습니다.
저녁이긴 하지만 계속되는 열대야로 차가운 음식이 땡겼기 때문이지요.
물막국수
메뉴는 막국수말고도 다양합니다.
기본찬 ''''
보기에 먹음직스럽습니다.
메밀전병
김치속이 들어 있습니다.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100%국산메밀만을 사용한다합니다. 그런데 면에서 메밀향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냥 먹을 만 합니다. 아마도 제취향은 양념듬뿍 막국수보다 메밀국수가 더 맞는지도 모르겟습니다.
오늘은 손님들이 조용하고 주방아주머니와 홀아주머니가 시끄럽게 수다를 떨어서 먹는데 집중이 안됩니다.
맛도 맛이지만 손님을 위하는 마인드가 조금 아쉬운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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