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의 둘쨋날은 본토의 서남쪽 이토만시의 바닷가에 있는 서던비치리조트 & 호텔 오키나와에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빨리 호텔로 가야겠다고 생각뿡이 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따라 가는데 호텔가는 길이 바닷가라고 하기에는 조금 을씨년스러운 풍경으로 마치 인천의 연수공단을 지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바닷가 부두한쪽에 커다란 건물이 우뚝 보여서 도착해보니 리조트였습니다. 빨간색조형물 새모형은 오키나와에 살고있는 얀바루구이나라는 토종새로 유네스코자연유산에 등록되어 오카나와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층 로비는 2층에 있습니다 . 1층은 레스토랑 오키나와의 열대기후에서 자라는 다양한 꽃들로 장식되어 있어 화사합니다. 오늘 호텔은 좀 좋은방으로 예약하여 vip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