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 맛있는 점심을 먹고자 고속도로에서 벗어난 국도를 따라 횡성까지 왓습니다. 평일의 국도 경강로는 한가하여 고속도로 못지 않게 드라이브가 편안합니다. 밋밋한 고속도로보다는 주변 경관을 둘러보면서 가는 길도 좋습니다. 횡성 농가맛집 산촌이라는 식당입니다. 가다보년 정말 이런 곳에 식당이 있을까하지만 네비게이션을 믿고 가다보면 정말 잇습니다. 국도 길에서 약간 언덕을 올라와 들어 앉은 건물이 잇습니다 . 마당에 주차하고 주변을 둘러 봅니다. 마당 윗쪽 비닐하우스에 있던 개가 반기며 소리칩니다. 손님 왔어요... ㅋㅋ 마당에는 하트모양의 포토스폿도 있고 안내도도 크게 한쪽에 만들어 놓고 ... 횡성이나 새말IC에서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입구에는 가을 꽃들이 만발하였습니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