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금년에는 추석전에 현충원을 성묘하고 다음날은 고향에 성묘하기로 하였습니다. 추석전이라 주말에는 벌초하는 사람들로 고속도로가 많이 막히니 아예 1박2일로 전날 유성온천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날 아침 일찍 부여로 가는 계획입니다. 유성온천은 옛날부터 유명한 온천입니다만 묵..

조선시대에 네덜란드 선원 하멜이 제주도로 표류하여 왔다가 조선에 갇혀 지내던 13년간을 기록한 하멜표류기,하멜보고서로 유명한 하멜이 7명 일행과 마지막으로 갇혀 잇다가 일본으로 탈출하여 고국으로 돌아간 곳이 바로 여수입니다. 이를 기념하는 곳이 있다하여 들려보았습니다. ..

사십년만에 찾은 여수 오동도... 젊은 시절 배낭여행을 하면서 오동도를 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입구에서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가 나올 때에는 천천히 걸어서 나왔습니다. 동백꽃으로 울창한 오동도라서 열차이름도 동백열차인가 봅니다. 분수광장 .. 시간에 맞추어서 음악과 함께 분..

남도여행의 둘째날은 여수에서 묵었습니다. 바닷가 조경이 아름다운 히든베이호텔입니다. 특이한 디자인이 눈을 사로 잡습니다. 룸에서 바라다보이는 바다 풍경이 절경입니다. 멀리 조선소가 보입니다. 호텔 오른쪽으로 일몰의 뷰스폿이 잇습니다. 야외 바베큐장 이튿날 아침 사우나를 ..

남해여행의 백미는 다랭이마을이라고 하더군요. 한국의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이라는 해안도로를 끼고 미조항과 다랭이마을을 둘러 갑니다. 한적한 미조항 당초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예정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한 게 후회됩니다. 다랭이마을 아름다운 계단식 ..

남해여행이튿 날 라피스호텔에서 체크아웃하여 해안도로를 끼고 30분정도 가면 독일마을윗쪽에 원예예술촌이 잇습니다, 유료입장을 하는 곳입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꽃에 금박이 ??? 수목이 아주 잘 가꾸어져 잇습니다. 그린티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입구에 멋..

남해여행을 계획하면서 숙박할 만한 곳을 검색하였지만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해 상당히 고심하엿습니다. 남해 아난티가 가장 좋은 곳이지만 여행일정과 거리가 있어서 발견한 남해 창선면에 위치한 라피스호텔입니다. 주변에 모텔이 몇개 잇지만 그외의 시설은 없는 외딴곳입니다. 하지..

인천공항에서 요즈음은 예전같이 비지니스라운지를 잘 이용할 수 없어 가끔 마티나라운지를 이용하여 간단히 점심을 해결합니다. 간단한 식사는 충분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골고루 한접시씩 가져다 먹습니다. 이것저것 시식하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먹게 됩니다. 디저트까지 충실합니..

이마바리 출장시 항상 묵는 이마바리고쿠사이호텔에서 이마바리성까지는 아침산책하기 좋은 거리에 잇습니다. 7월 중순이라 한 여름 날씨는 아침부터 무덥습니다. 한바퀴 산책을 돌고나니 속옷이 촉촉히 젖었습니다. 호텔에서 바라보이는 길건너 청과상점 횡단보도를 건너 이마바리성..

일본출장중에 신주쿠다카시마야 식당가에 있는 함바그스테이크전문점 고시즈카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검은소 와규전문점 고시즈카 일본에서 최고의 소고기로 유명한 마쓰자카산 소고기를 사용한 스테이크 차분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희소부위의 미스지(부채살) 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