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8월 2일 토요일. 태풍의 북상으로 날씨는 오락가락하지만 작열하는 태양은 서울을 태월버릴 듯한 기세입니다. 친구랑 구의동 어린이대공원근처 냉면집에서 점심을 하고 더위를 피해보자고 근교로 무작정 나섰습니다. 상봉터미날에서 춘천행기차를 바꿔타고 퇴게원에서 일단 내렸습니다..

5/30, 3박4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아침, 삼성동 도심터미널에 손님들을 모시고 가기 전에 잠시 근처의 봉은사를 들렸습니다. 도심속에 자연이 잇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심정입니다.

손님들 모시고 부산출장길, 공식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아침에 용궁사를 찾아 나섯습니다. 벌써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오려나 봅니다. 해운대는 5월 31일부터 해수욕장을 개장한다던가??.... 바닷가에 위치하여 풍광도 아름다울 뿐아니라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답니다. 이유는 ..

5월의 어느 금요일. 날씨는 초여름같이 더운데 일도 잘 안풀리고 답답한 마음에 가평으로 무작정 달려나갑니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야생화전을 하고 있더군요. 간만에 눈이 시원한 숲속에서 힐링하고 왓습니다. 수령 1,000년이 넘은 향나무도 멋진 관록을 자랑하는듯 합니다. 가끔 마음..

연휴 마지막날 서울로 오는 아침 모닝커피를 마시러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을 다여 왓습니다. 열시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는 모습이 명성을 말해줍니다. 핸드드립커피, 모닝세트도 잇습니다. 모닝플레이트, 커피는 아메리카노가 따라나옵니다. 브라질 COE JR과 케냐산 ..

5월연휴에 집에서만 잇기가 답답하여 주문진에 긴급출동하엿습니다. 골든위크라 왕복길이 막힐 걸 각오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주문진시장에서 저녁 바베큐거리를 쇼핑하여 블루힐로....

어제 일본에서 지인이 오셔서 가락동 수산시장으로 고고... 신선하고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수산시장에서 맛잇는 갑오징어, 낙지, 새조개, 멍게를 사서 바다횟집으로 가면 손질하여 맛잇게 먹을 수 잇습니다. 갑오징어 ,,,, 갑입니다. 한마리 만원. 말이 재미잇습니다. 아직 ..

매년 석촌호수 주변에서 벗곷구경을 하였습니다만,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피어 3월31일 저녁을 일찍먹고 석촌호수 주변을 산책하기로 하엿습니다.

화개에서 벗꽃 십리길을 걸어서 쌍계사에 왔습니다.

화개장터에서 시작하여 쌍개사가는 길에 오래된 벗나무가로수길이 십리나 이어져 잇습니다. 하룻밤신세를 진 숙소의 사장님이 식당도 합니다. 향토음식을 한다는 혜성식당에서 아침을 하엿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된장찌개로 주문.. 8천원.. 짜지 않고 맛잇습니다. 탁월한 선택.. 매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