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수산시장 바다횟집

어제 일본에서 지인이 오셔서 가락동 수산시장으로 고고...

신선하고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수산시장에서 맛잇는 갑오징어, 낙지, 새조개, 멍게를

사서 바다횟집으로 가면 손질하여 맛잇게 먹을 수 잇습니다.

 

 갑오징어 ,,,, 갑입니다. 한마리 만원.

 

 

 

 

 

 

 

말이 재미잇습니다. 아직 죽지 않고 기절하고 있답니다.

 

 

 

문어를 사려다가 뻘낙지가 제철이라 맛있다며 권하여 샀지요.

 

 

 

 

 

 

 

오늘의 메인은 새조개입니다. 원래 3-4월이 제철인데 아직 시장에서 먹을 수 잇습니다.

조개를 까서 한근에 만원, 조개채로는 1키로에 해당한답니다.

 

 

 

 

 

 

 

 

 

 

 

바로 옆에 멍게가 신선해 보여서 횟감으로 만원어치 추가요.

 

 

뻘낙지와 갑오징어는 데쳐먹고 새조게는 샤브샤브, 식전에 멍게는 초고추장에 회로 입맛을 돋굽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오신 지인이 공수한 NIKKA YOICHI 15년산위스키가 함께하여 입이 호강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