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제주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제주만의 향토음식을 먹을 만한 곳입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방문하여 감동을 받고 다시 찾았습니다. 멜국과 각재기국을 전문으로 하는 앞뱅디식당입니다. 각재기(정어리)국 앞뱅디란 마을앞 넒고 평평한 땅이란 제주도 방언이라 하는군요. 가격도 저..

두어달전에 새로 생긴 집인데 간다간다하면서 오늘 처음 방문하였습니다. 육복쟁반과 복국을 전문으로 하는 복자 입니다. 이름도 특이하네요. 육복쟁반 .... 어복쟁반은 들어 봤는데 육복쟁반은 처음입니다. 간판에 복어파는 가시나라.... 재미있습니다. 육복쟁반을 시키면 따라나오는 복..

제주 섭지코지근처 아쿠아플라넷옆에 자리한 섭지해녀의 집에 다녀왓습니다. 갱이죽이 유명하다고 해서 맛이 궁금햿습니다. 갱이죽이란 조그만 돌게를 갈아 죽을 쑤어 만든답니다. 갱이죽 어촌계직영이라는 간판처럼 마을해녀들이 운영하는지 나이 많은 아주머니들이 일하고 있습..

제주도 3대김밥이라고 소문난 집, 서귀포의 오는정 김밥입니다. 사전에 전화로 주문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가면 살 수 잇는 take out 전문점입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오는정김밥 2,500원입니다. 유명세를 타서 한쪽벽에는 유명인들의 사진과 싸인들로 도배를 해 놓았습니다. 대표메뉴 오는..

제주도에 왔으니 횟집에 한번은 가야되겠지요. 대포항근처에 위치한 동산횟집을 소셜에서 티켓을 구매하였습니다. 고등어회 비수기라 그런지 저녁시간임에도 손님은 많지 않았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한 상 가득 요리가 깔리기 시작합니다. 갈치회 크기는 작지만 살아있는 전복도 두마..

갑자기 날이 추워져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 올해들어 제일 추운것 같은 날저녁 입니다. 연말도 되고 친구들도 보고 싶고 번개로 불러 사당역에 모여 뜨끈한 해물탕으로 시작합니다. 살아있는 낚지도 푸짐하게 들어 갔습니다. 사당역은 벌써부터 연말열기가 뜨겁습니다. 여기저기 단체가 ..

간판은 아귀찜전문인 듯하나 실제로 점심에는 생선구이를 먹기위해 오는 곳입니다. 생선구이백반, 고등어, 삼치, 조기 7천원입니다. 생선구이를 맛있게 먹는 법은 김이나 삶은 양배추와 싸서 먹어야 맛잇다고 합니다. 맛있게 싸서 먹습니다. 생선구이가 먹고 싶을 때 찾는 집입니다.

잠실에서 건겅검진을 받고 근처에 친구랑 점심을 하러 홈플러스3층에 있는 자연별곡에 갔습니다. 최근 서양식 부페레스토랑에서 한식부페로 유행이 바뀐 듯합니다. 대기업이 하는지라 여기저기 한식부페가 생겨나는데 자연별곡, 계절밥상.... 규모도 큽니다. 가을문어죽, 이름이 좋습니..

11월도 벌써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11월 5일 구수한 순대국 11월 6일 카츠현에서 푸짐하고 바싹한 등심돈까스 11월 12일 해초초밥집에서 사시미코스 고급스럽지는 않아도 정성껏 내어준 요리에 단골대우까지 해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술마시고 다음 날 점심 찾는 부대찌개집입니다. 영미식당 라면이 먹고 싶은 날 찾는 집입니다. 의정부사람이 하는 의정부 부대찌개라는 말이 재치있습니다. 우렁쌈밥도 인기 있지만 부대찌개로 속풀이 합니다. 오픈 주방에 단 두사람이 경영하는 곳 라면사리는 무한 리필 오래동안 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