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급작스러운 도쿄출장을 다녀왓습니다. 하네다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중 하나가 하네다공항 국내선에서 하마마츠쵸까지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것이지요. 시내로 가는 모노레일 안에서 차창밖을 담았습니다. 모노레일의 종착역인 하마마츠쵸에서 JR선을 갈아타면 시내..

소고기샤브샤브체인점인 채선당 성내점을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사장님께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블로그에 올리시냐며 물어보더군요. 채선당홈피에 가면 사진 많이 있다고.. 하지만 먹고나서 맛없으면 안올린다고 농담으로 받았지요. 항상 같은 맛이 나는 건 잘나가는 체인점의 기본이더군요. 점심..

모임에서 민어 맛을 아시는 분이 매년 이맘 때면 인천의 화선횟집으로 일행을 몰고 즐기고 다니셨는데 어제는 나에게도 민어 맛을 볼 행운이 주어졌습니다. 강남역에서 인천 제물포행 버스를 타고 제물포에서 내려 택시타고 신포시장까지 가는 동안 조금은 지루했으나 민어회를 처음 먹는 다는 설레..

중복이 내일이라 하루 앞당겨 점심에 보양식을 찿아 나섰습니다. 방이동 먹자골목은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잇습니다만 방이삼거리와 사거리중간쯤 골목길에 있는 삼계탕집입니다. 한방삼계탕과 토종닭을 전문으로 한다는 호산토종닭입니다. 어쩌면 삼계탕보다는 토종닭 백숙이 전문점일지도 모른 다..

광화문에서 옛날 종로 피맛골거리쪽으로 재개발이 한창입니다. 이미 재개발되어 들어선 르미에르빌딩에 자리한 맛집입니다. 메밀국수로 유명한 미진입니다. 마침 빌딩에 친구와 이른 점심을 하게되어 뜻하지 않게 들르게 되었습니다. 1954년부터 만든 집이란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12시경에는 이렇게 ..

오랜만에 광화문거리를 걸었습니다. 날은 더웠지만 새로운 모습에 자신이 촌사람이란 걸 실감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과 세종미술관,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과 이순신동상.... 세종대왕비 뒷쪽 멀리 광화문이 보입니다. 얼마전까지 공사중이 었는데 어느덧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광화문을 지..

오랜만에 친구들과 일탈하고자 양평TPC골프클럽을 다녀 왓습니다. 밤새 비가와서 걱정을 하였지만 다행히 티업할 시간에는 날씨도 개어서 즐거움이 더햇습니다. 27홀로 되어 있으며 별과 달과 태양이라는 이름이 아름답습니다. 골프장이 개장한지 7년되었다는데 풍경이 아름답고 어떻게 이 높은 곳에 ..

양평 용문사가는 길에 마당이라는 곤드레밥집이 있습니다. 마당의 한귀퉁이에는 작은 마당이라는 차한잔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안쪽 한켠에 박성희작가의 닥종이공예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점심식사후 찬찬히 돌아보며 즐거웟습니다. 한지로 정말 표현 못하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

7월 15일 친구들과 일탈여행을 계획하고 오전엔 양평TPC골프장에서 라운딩하고 점심은 양평 용문사방향에 있는 곤드레나물로 밥을 하는 마당이라는 곳에서 하였습니다. 운동후라 더욱 맛있는 점심이었습니다. 의외로 넓직한 건물에 주차장도 완비되어 잇습니다. 식당건물과 작은 정원을 사이에 두고 ..

여름이면 꼭 생각나는 것이 콩국수입니다. 고소하게 갈은 콩국물에 바로 삶은 국수를 차게 식혀 말아 먹는 맛은 일품이지요. 하지만 집에서 맛있게 만들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우선 맛있는 콩국물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콩국물을 사먹는데 그 또한 맛있는 것과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