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일본분위기가 물씬나는 이자카야 입니다. 신바시의 규츠키를 다녀왓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됴쿄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예전직장동료들과 자리를 같이하였지요. 일본에서는 유명한 체인이자카야인 와라와라를 갔습니다. 저렴하고 분위기 있는 곳입니다. 10년도 더 되었지만 어제 일만 같습니다.

속초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 미시령톨게이트에서 바라보이는 설경이 너무 아릅답습니다. 마치 한 폭의 동양화가 따로 없습니다.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차를 멈추고 감상하였지요.

신묘년 일출을 속초로 다녀왔습니다. 바닷가 바로 앞 호텔을 예약하여 창밖으로 동해바다가 보입니다. 아침 7시 42분에 일출을 보고 싶었으나 잔뜩구름이 낀 날씨탓에 바다한가운데로 솟아오르는 태양은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건강하고 보람된 한 해가 되길 기원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

속초에 가면 동명항에 가야 자연산 회를 싸게 먹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전날 날씨가 좋지 않아 배가 나가질 못해 생물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씨알도 잘고 횟감도 많이 없습니다. 가게에서 횟감을 주문하면 손질은 뒷편에서 전문적으로 하여줍..

청호동 아바이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아바이 마을은 드라마 가을동화와 1박2일로 유지되는 마을인 듯하였습니다. 정초 이른 아침이라 지난 여름과 같이 관광객으로 북적이지 않아 오히려 쓸쓸하기 까지 하였습니다. 날이 좋아지면 객지에서 놀러오는 객들로 변함었이 붐비겠지요. 처마밑 고드름이 옛..

하여튼 우리나라는 인터넷세상이 틀림없습니다. 속초대포항에 유명한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하여 들려보았습니다. 대포항 입구부터 가지런히 새우튀김, 오징어순대집이 도열하듯 있습니다만 유독 이 소라엄마집만 줄을 서있더군요. 저도 빠지지 않을려고 줄서서 큰생새우 4마리와 오징어튀김 2마..

2011년 신묘년 새해 일출을 보러 속초로 길을 나섰습니다. 청호동 아바이마을에서 갯배를 타고 88 생선구이집에서 점심을 하였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갯배를 타고 건너면 바로 앞에 있는 갯배생선구이집에서 점심을 하였었지요. 1박2일에 나왔다고 해서 손님들로 북적였던 기억이 나는 곳입니다. 이 번..

연말에 일본 고객사와 송년모임을 갖기위해 다녀왓습니다. 조촐하게 일본요리집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인사와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지요. 물론 맛있는 요리와 함께... 후우도란 상호는 잘모르지만 風土로 향토요리하는 집이란 의미가 아닌가 합니다. 역시 처음엔 차가운 ..

주말에 가족들과 부페를 다녀왓습니다. 역삼동 GS타워지하에 위치한 실크스파이스입니다. 상호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아시안 요리의 향신료가 독특한 태국, 베트남, 인도, 일본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요리를 내놓고 있으면서 실내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태국풍인테리어입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