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도쿄의 히비야공원(HIBIYA PARK) 2/2

케이티웨이 2010. 8. 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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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한복판 황궁옆에 위치한 커다란 녹지공원인 히비야공원은 옛부터 많은 사람들의 휴식공간이었습니다. 지나간 역사속에서 많은 애환을 담고 있는 곳이지만 지금은 시민들의 공원으로 사랑받고 있지요.

 

 

 

 

공원한쪽에 조성되어 있는 일본정원(心字池연못)에 왜가리인듯한 새가 한가롭게 앉아있습니다.

 

 

 

공원은 집나온 고양이들의 천국입니다.

 

 

 

 

 

 

 

 

 

 

이렇게 보니 일본정원모습이 보입니다.

 

 

 

 

 

 

 

일본최초의 서양식공원인 이비야공원의 관리사무소 건물로 1910년에 준공되었습니다.

독일 방가로풍의 건물입니다.

1976년부터 공원자료관으로 내부를 개조하여 사용되었습니다.

1990년 도쿄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답니다.

 

 

 

 

 

 

 

 

 

 

 

 

 

 

 

수도가 오랜 세월을 말하여 주는 듯합니다.

 

 

 

 

 

공원산책로에는 해바라기가 한가득 피어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해바라기를 보기는 오랜만입니다. 이렇게 많은 해바라기는 보기는 처음이고요.

 

 

 

 

 

 

공원안에는 공중화장실이 여러 곳 설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건물에 번호가 잇는데 6번까지 보였습니다.

 

 

 

 

 

1903년 공원개설시만들었던 조명등과 같은 디자인으로 옛날 말이 물을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았던 것이랍니다.

 

 

 

 

 

 

 

 

 

심자지와 더불어 개원당초부터 모슺을 간직한 독일풍정원양식의 연못입니다. 운형지안에는 날개짓하는 학의 분수가 잇습니다.

 

 

 

 

 

 

 

 

 

 

서양요리전문 레스토랑입니다.

 

 

 

 

 

 

 

 

사진을 찍으며 공원을 1시간 정도 돌고 나와 호텔로 가고 있습니다. 공원을 함께 도는 데 지루하지 않으셨는지요?

 

 

 

 

 

 

 

돌아오는 길가에 소바(메밀국수)집에 들러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이나리스시(유부초밥)과 곁들여 냉모밀한그릇에 350엔입니다.

 

 

 

 

 무더운 여름 공원한바퀴를 돌고 나니 땀이 한가득입니다. 냉모밀로 허기를 채우고 호텔로 가서 냉수목욕하니

힘이 솟아 납니다. 오늘도 화이팅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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