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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가락동에 새로 생긴 육개장집, 예전에 커피전문점이 있던 자리에 공사를 한다 싶더니 프랜차이즈
육개장집이 들어섰습니다. 이화수 육개장
전통 육개장
얼마전까지만해도 점심에 5-6천원짜리 메뉴가 많았는데 ......
요즘은 점심에 7-8천원은 줘야 먹을 수 있습니다. 모르는 사이에 물가가 올랐습니다 ......
전통 육개장, 양지머리와 대파가 메인입니다.
당면도 들어 있군요. 잘게 찟은 양지머리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국물은 고추장맛이 느껴질 정도로 약간 텁텁하면서 칼칼합니다.
흰밥이 아니라 조가 섞여 있습니다.
아직은 오픈빨이 있어선지 점심시간에 기다리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두세달 지나야 진정 맛집인지 알 수 있지요.
가락동 외진 곳에도 프랜차이즈 식당이 들어서고 .... 한동안 길건너 양평해장국집에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오늘 같은 날에는 칼칼한 육개장이 제격입니다.
집에서는 대파외에도 고사리와 다른 야채를 듬뿍넣어 만든 육개장먹습니다만 이렇게 대파만으로 맛을 낸
육개장은 나름 담백한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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