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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1일 , 올해처음 방문한 제주, 결혼기념일을 맞아 둘이서 왔습니다.
작년에는 늦은 여름에 다녀 갔었지요. 일년에 한 두번 찾는 제주는 언제나 마음 설레게 합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힐링입니다. 하긴 매번 여유로움을 찾아 오긴 했지만 ..
한겨울에 빨간 열매가 ..
공항에서 가까운 제주도립미술관을 찾았습니다.
중문단지에서 가까운 주상절리 , 근처에 빌라단지를 건설하느라 자연이 많이 바뀐 느낌입니다.
안덕계곡
제주도항구중 가장 아름답다느 위미항,
항구도 멋지지만 항구에서 멀리 보이는 눈쌓인 산들이 아름답습니다.
애월해안도로 , 언제 보아도 바다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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