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본음식

가가와 우동 맛집 순례 기시이 우동

케이티웨이 2014. 10. 26. 16:44
728x90

사누키우동의 본고장, 가카와 우동순례 마지막 코스입니다. 우동 세그릇을 두시간만에 먹고 다시 네그릇째를 도전중입니다. 국도를 달려 가는데 수타우동간판이 보입니다.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그냥 지나칠 듯한 집입니다.

 

 

 

 

이런 한적한 국도를 지나

 

 

 

 

 

 

 

 

 

 

 

 

길가에 세워진 수타우동 간판 입니다.

 

 

 

 

 

 

 

 

 

 

 

 

 

 

허름한 비닐하우스로 지어진 가게입니다.  입구가 간판도 없습니다.  가스통이??

 

 

 

 

 

 

다른 집과 마찬가지로 우동과 같이 먹을 튀김을 선택하여 계산합니다. 가마아게우동은 소자가 230엔입니다.

 

 

 

 

 

 

 

 

 

 

 

 

간판도 없이 메뉴와 셀프서비스안내문등... 손으로 써놓은 수수한 점내.

 

 

 

 

 

 

멸치다시국물에 따끈한 우동이 나왔습니다.

 

 

 

 

튀김가루와 다진 파를 얹습니다.

 

 

이미 뱃속에 우동 세그릇이 자리하고 있어서인가 그닥 감동은 없습니다. 면발보다 우동국물의 짠맛이 진하여

면까지 짜게 느껴집니다.  결국 먹다가 남기고 말았습니다. 일본은 왜이리 국물이 짠지모르겟습니다.

간장을 마시는 듯한 ...아쉽네요.

 

 

 

 

 

 

 

 

 

 

 

 

 

 

함께한 고롯케도 차다차서 맛잇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 80엔.

 

 

 

취향에 따라 생강도 갈아 넣게 되어 있네요.

 

 

 

정말 비닐하우스 우동집입니다.

 

 

 

 

주차장만 넓습니다.

 

 

 

 

 

 

 

우동순례를 마치고 돌아가는 고속도로휴계소에 잠시 아이스크림으로 디저트를 대신합니다.

 

 

 

 

토요하마서비스에어리어에도 가가와우동의 판매대가 푸짐합니다.

 

 

 

우동이 명물인 가가와현에는 우동집만 500곳이 넘는 답니다. .판매대에 유명점포의 우동들로 한가득입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다른 유명점의 우동을 하나 집어 들었습니다.

 

 

 

 

 

 

 

 

또다시 잊지못할 가가와 우동순례를 하엿습니다.  배도 부르고 포만감에 잠이 솔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