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본음식

가가와 우동 맛집 순례 야마고에 우동

케이티웨이 2014. 10. 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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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우동 순례 두번째집입니다..  사누키우동의 최고봉이라는  야마고에 우동입니다.

다카마츠에서 출발하는 우동순례관광코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야마고에 우동집입니다..

 

 

 

 타니가와 우동을 먹고 산을 내려와 20분정도 달려가니 국도변에 큰 간판과 더불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잇습니다. 평상시 손님들이 얼마나 오는지 주차장규모로 짐작해 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반까지로군요. 게다가 매주 일요일 휴무니 토요일은 손님들로 인산인해? 가 되겠지요.

 

 

 

 

 

 

 

야마고에우동집은 주차장을 건너 3분정도 걸어가니 골목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입구는 마치 공장건물로 들어가느 듯한 곳입니다.

 

 

 

입구옆에 메뉴판이 크게 사진과 같이 붙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 주문을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할머니가 무었을 주문할 것인지 물어 봅니다,  줄서서 들어가면서 자기차례가 되면

정확히 주문한 것을 쟁반에 올려주지요.

 

 

 

 

다른 직원들은 쉴새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주문받는 할머니목소리만 들립니다.

 

 

 

우동과 함께할 다양한 튀김들도 있지만 우동만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뜨거운 가마타마 우동 소자 250엔입니다.

 

 

 

 

각자 취향대로 우동소스와 양념을 토핑하여 자리를 잡습니다.

 

 

 

 

 

카마타마,,, 가마에서 바로 건져올린 뜨거우 우동에 날계란을 풀어 올려줍니다.

 

 

 

다진파를 잔뜩 올리고 달달한 우동소스를 살짝 뿌려줍니다. 우동면이 뜨겁다보니 날계란도 살짝 익습니다.

한젓가락 입에 넣으니... 와우,  어째 이런 맛이????  정말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맛입니다,.

감탄 또 감탄, 반쯤 먹고 그리 짜지 않은 우동소스(멸치국물 맛)를 더 넣고 먹으니 그 또한 별미...

 

 

 

 

날씨도 좋아 야외에서 우동을 먹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식기반납, 물은 설프서비스입니다.

 

 

 

식사를 하고 출구쪽으로 나오니 우동파는 집과 정원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그러고 보니 골목에 들어설 때 출구를 지나 입구로 갔었네요.

 

 

 

선물의 집에서 우동을 팔고 있습니다. 저도 기념으로 하나 사와 집에서 야마고에우동 기분을 냈지요.

 

 

 

 

 

 

 

 

 

출구쪽에 있는 간판입니다.

 

 

 

 

 

 

 

한국인 관광객들도 버스로 오는 모양입니다, 한국어 안내문도 있습니다,

 

 

 

 

 

 

 

 

 

 

 

 

 

이제 12시가 조금 넘었는데 우동 두그릇을 뚝딱 해치우고 다시 우동맛집을 찾아 나섭니다.

야먀고에 우동은 지금까지 먹어본 가마타마우동중 최고봉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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