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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모임의 최종편인 듯 12월 27일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저녁. 서울역뒤 후암동...
오랜만에 강북으로 나섰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소고기를 특수부위별로 판매하여 50년이
넘은 전통을 자랑하는 창익집입니다. 유명세가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듯 합니다.
골목길안쪽에 가정집 주택을 개조한 집으로 모르면 그냥 지나치기 쉽상입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제비추리를 만났습니다.
2차는 근처에 상당히 오래된 듯한 뽀빠이 호프? 실내는 누추하나 간판이 옛스러운게 정감이 갑니다.
간판 색상이 뽀빠이의 시금치가 생각나는군요.
배가 불러 치킨은 안 먹고 생맥주만 한잔하고 나왓습니다.
춥지만 즐거운 밤입니다. 강북이라 집에 갈 일이 걱정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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