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비빔밥 성미당

전남광주가는 길에 일부러 전주에 들려 그 유명한 전주비빔밥을 맛보고자 햇습니다.

 

여러 블로그를 뒤진 결과 48년 전통의 전주비빔밥전문점 성미당을 찾앗습니다.

향토전통음식 육회비빔밥.....  놋쇠그릇에 올려진 갖가지 재료들이 정성과 전통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이건 일반 비빔밥입니다. 국내산 육회와 수입산 소고기를 사용하는게 다른 듯합니다.

 

 

 

 

으잉? 그런데 자세히 보니 여러재료들 밑에 밥은 이미 고추장양념과 비벼져 잇습니다.

고추장으로 비빈 밥을 재료들과 섞어 먹도록 되어 있는 것이지요. 이게 정통 전주 비빔밥인가?

 

 

서울에서 먹는 비빕밥은 흰밥에 비빔재료와 고추장을 각자의 취향에 따라 넣고 비비는데...

아무튼 생소하기도 하고 맛은 기대한 만큼보다는 서운했습니다.   그저 그런 보통수준...

 

 

 

서울서 일부러 먹으러 갈 정도는 아니라는 말씀.  새로운 체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