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한국음식

주문진항 한아름식당 성게알

케이티웨이 2012. 8. 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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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에 베이스캠프를 치고 머리를 식히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서울의 폭염에 지쳐서 도망치다시피

떠나온 차라 다시찾은 주문진이 반가웠습니다.

저녁시간에 맞춰서 지난 번 찾아간 한아름식당을 갔습니다. 블루힐에서 왔다니 사장님이 반갑게 알아봐

줍니다.  좋아하는 성게알과 오징어회를 중심으로 적당히 모듬회와 매운탕을 알아서 차려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주문진은 오징어로 유명하지만 저에게는 싱싱한 성게알이 최곱니다.

 

 

 

 

 

 

 

 

 

 

 

 

 

 

살아있는 성게알을 까먹는 재미란..  짭조름하여 적당히 간이되고 고소하고 단맛이 느껴지는 성게알.  이것이 바로 바다의 향기란 생각에 사로 잡힙니다.

 

 

 

 

 

 

 

 

오징어 회도 쫄깃 쫄깃 탱탱하면서 고소합니다.

 

 

 

 

 

 

 

 

마무리는 매운탕으로 합니다. 너무짜지않고 칼칼한 국물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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