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역사 관광지도.이즈하라지도
대마도 역사탐방을 계획하고 대마도 지도를 인터넷으로 탐색하여 보았으나
마땅한 자료를 구할 수 없어 매우 불편하였다
2박3일의 탐방 후 돌아와서 그 곳에서 구한 일본어지도를 참조하여 관광과 역사탐방을 겸한 한글지도로 재편성하였다
(한국어로 된 안내지도가 있다고 들었으나 이즈하라항내 뿐 아니라 호텔에서도 구하지 못하였으며 일본어로 된 안내지도에는 우리나라와 관련된 관광지는 거의 나타나 있지 않음-관광안내소는 없음)
* 아래 지도를 클릭하면 원본 크기의 지도를 볼 수 있으며
작성한 지도를 한글 파일로도 첨부하였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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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탐방 및 관광 안내 자료는 추후 빠른 시일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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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 도로가 대마도의 주도로이며 국도인 382번 도로이다
이 남북을 잇는 이 도로 1971년에 개통된 것이다. 그 이전의 교통은 모두 뱃길로 이어지고 있었다. 따라서 대마도 인은 배와 함께 운명을 다한 것이었다.
이 종관도로는 옛날의 사신로(使臣路)였다. 조선통신사가 지나던 길이다. 이 길 주위로 작은 관청들이 있었다
북단인 하타카츠에서 이즈하라까지는 50km-60km의 속도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제한 속도가 60km이며 구간에 따라 40km인 곳도 많다
길이 좁고 구비가 많으므로 속력을 더 낼 수도 없으며 도로가 2차선으로 된 곳은 사정이 아주 좋은 편이나 대부분의 도로가 일차선인데 그래도 용하게 마주 오는 차를 잘 피해다닌다. 때로는 좁은 길에서 서로 마주치면 후진하여 대피하였다가 다시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인지 660cc 이하의 경차가 대마도 전체 차량의 65%정도를 차지한다고 한다
삼나무(스끼)와 노송(편백-하노끼)나무가 울창한 도로
대부분이 이런 단차선도로이다
2차선 도로-아주 도로 사정이 좋은 곳이다. 4차선 도로를 본 곳은 기억에 없다
차량번호판으로 구분
노란색-일본에서 노란색의 넘버판은 660cc이하의 자동차로 경자동차로
분류되며, 한국의 소형차에 해당하는 자동차로 일본의 많은 국민들
이 애용을 한다
흰색-경차가 아닌 차로서 660이상의 차에 붙인다
만약 단체버스가 번호판이 흰색이면 정상적인 영업버스가 아니므로
사고가 발생하였을 시 법적보호를 받지 못한다
흰색(시로버스)-불법영업버스
녹색(그린버스)-정상적인 영업허가를 받은 합법적인 버스이다
그러므로 여행을 할 때는 꼭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실제로 대마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버스이다
-사고시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한다
대부분이 노란색 번호판인 소형차이며
660cc 이상의 흰번호판 차량은 간혹 보인다
미우다해수욕장에
우리나라 관광객을 태우고 온 불법 영업버스
정상적인 영업버스. 녹색번호판이다
번호판의 長崎는 규수의 나가사키 현을 말하므로 이 곳 대마도는 나가사키에 속하며 41은 대마도에서 41번째로 영업허가를 받은 차라는 뜻이다
점은 숫자가 없다는 뜻이다
(이 글은 토함산 솔이파리 님의 블로그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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