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엄마랑 누나랑

이른 아침 속초해수욕장에서 올해 첫 일출을 보고 추운 몸을 녹이려고 따뜻한 식사 할 곳을 찾다가 사거리 코너집에 들어 갓습니다 . 엄마랑 누나랑.... 가게에 붙어 있는 생대구탕 개시란 선전판에 꽃혔습니다 

 

 

 

 

 

이집의 대표메뉴는 소고기무우국전문점인데 다른 메뉴도 많이 합니다 

 

 

 

 

기회가 되면 한우 소고기뭇국도 먹소 싶어 졌습니다. 

 

 

 

 

 

 

 

 

 

 

 

 

 

 

 

 

생대구탕 지리 13,000원, 얼큰매운탕 14,000원으로 혜자스런 가격입니다 .

겨울철에 대구탕은 제철음식이지만 대부분의 식당이 일인분 판매를 하지 않고 2인분이 기본인 곳이 많습니다. 

일인분 판매를 하니 고맙기도 합니다.  

 

 

 

 

 

 

뚝배기에 펄펄끓는 대구탕이 나왓습니다 

 

 

 

 

 

함께나온 반찬 세트도 깔끔합니다 . 특히 파래인지 매생인지  왼쪽에 놓인 전은 바로 부쳐내어 따뜻하고 맛잇엇습니다 .... 

 

 

 

 

 

대구토막  세덩이가 실하게 들어 있습니다 ... 대구탕 국물도 적당히 칼칼하고 시원햇습니다 

 

 

 

 

 

 

 

 

 

 

하나같이 정성과 손맛이 느껴지는 반찬이 맛있어서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먹었습니다 .

 

 

 

 

뜨거운 대구탕에 밥을 말아서 먹으니 추웠던 몸을 녹고 좋앗습니다.  

 

 

 

 

 

 

아침일찍 지나가는 뜨내기  과객이 맛있게 먹고 일어난 엄마랑 누나랑 식당입니다 . 다른 음식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