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이마바리 여행 사이조시 사쿠라제면소 우동 Sakura Seimensho さくら製麺所

케이티웨이 2024. 12. 1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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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맛잇는 우동집에 다녀왔어요. 이마바리에서 서쪽으로 사이조시에 있는 자가제면 수타우동집 사쿠라제면소 입니다. 
사누키우동하면 우동으로 유명한 카가와의 우동을 말하는 것이지요. 사누키는 카가와의 옛지명입니다.

두툼하고 쫄깃한 면발이 일품입니다. 


 
 
 우동 가게가 판넬로 만든 가설주택 같이 생겻습니다 . 
 

 
 
 
주차장이 넓직한 곳에 우동집과 카레라이스로 유명한 코코이치방야 카레집이 근처에 잇습니다. 
 
 

 
 
 
마루카메우동처럼 셀프서비스 시스템입니다 
 
 

 
 

홍에 테이블이 일인용 좌석이 대부분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수타제면을 하는 곳이 보입니다 .
 
 





 
메뉴는 윗쪽 벽에 붙어 있는 우동중에서 사이즈와 종류를 말하면 됩니다 .
 
 

 
 
 
주문과 동시에 우동면을 그릇에 담아 온면은 뜨거운 물이 끓는  솥에 담궈 면을 데워내고 냉면은 찬물에 식혀 토핑을 해서 내어 줍니다.  니꾸 히야붓까게 중간사이즈를 주문하였습니다. 


 




 
 
냉우동은 찬물에 식혀 줍니다. 
 
 
 





 
앞에 있는 주먹밥, 튀김등은 각자 골라서 나중에 우동과 함께 계산하는 시스템입니다 . 고속도로휴게소 카페테리아와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엇죠. 
 
 
 




 


튀김이 맛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온도감이 낮아 별로 일 것 같습니다. 따뜻한 우동에는 육수에 담구어 데워 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 

 

 




 
 
 
 
 

 
 
 
니꾸(고기) 붓카케 냉우동을 주문했습니다 . 우동에  이미 쯔유가 뿌려져 있어서 그냥 먹어도 간은 싱겁지 않습니다. 
 
 



아지후라이  하나 집어 왓습니다. 아지후라이는 바로 튀긴 것이 아니라 맛이 덜합니다.  찬우동면발을 후루룩하고 입에 물면  쫀득하고 두툼한 면이 정말  맛있다고 느껴 집니다. 
 
 
 

 


점심시간이라서 다들 차를 몰고 우동을 먹으러 왔네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도로변이라 자동차가 없으면 올 수 없습니다 .

 

 
 
매콤하게 이치미 고춧가루도 살짝 뿌려 먹으면  별미 입니다. 
 




 반숙 온천계란도 맛잇습니다 . 소화에 좋다는 갈은 무를 넣으면 쯔유의 짠맛도 중화해주고 좋습니다 .
 
 




 
 
다들 말없이 각자의 우동을 후루룩 먹으며  맛을 음미하고  뱃속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우동 한그릇 충분한 점심이엇습니다. 

 

 
 
 
사쿠라제면소는 매주 월요일이 휴무이고 저녁에는  목, 금, 토, 일요일만 영업합니다 
 

 

덕분에 점심을 맛잇게 먹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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