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월례회는 가락시장에 있는 소정식당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11월들어 사회적거리두기가 위드코로나로 바뀌면서 10인까지 개인적인 모임이 완화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정식당에는 모처럼 활기가 있고 물어보니 예약손님이 7팀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날씨도 쌀쌀해졋으니 생선회가 맛있을 때이지요.
1층에 있는 횟집들중 단골집인 온달수산에 미리 연락하여 우럭모듬회를 부탁해 놓았습니다.
가을전어가 보입니다. 서비스로 전어한마리 회를 받았네요.
온달수산은 10년이상 단골로 이용하고 있는 횟집입니다. 광어, 참돔등 맛있는 회를 믿고 먹을 수 잇는 곳입니다.
1층에서 회를 주문하고 3층으로 올라오면 가져다 줍니다. 빈손으로 예약한 양념전문집 4호 소정식당으로 갑니다.
다양한 요리에 따라 각각 정해진 금액이 있습니다
온달수산에서 서비스로 받은 전어회 한마리 ... 꼬들꼬들한게 기름이 올랐네요.
우럭모듬회.. 우럭, 광어, 연어, 숭어 모듬입니다.
석화는 어패류전문집에서 따로 구매하여 소정식당에서 쪄달라고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굴이 작더군요. 11월 부터 제철이긴 하지만 아직 크기가 작습니다.
서더리 매운탕
소정식당은 서더리 매운탕을 정말 잘 끓입니다. 적당한 맵고 짜지 않은 맛. 양념장에 비결이 있나 봅니다.
소정식당에서 즐겁고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지하 호프집에서 뒷풀이를 하였습니다.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 다음달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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