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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관광버스 A코스는 울릉도 일주도로를 따라 가면서 중간중간 멋진 곳을 운전기사의 친절한 설명을 듣는 재미가 잇습니다. 다행히 우리가 탄 버스는 입담좋은 운전기사 덕분에 유쾌한 시간이 되엇습니다.
울릉도 북쪽 현포항을 지나면 예림원이라는 문자조각공원이 잇습니다. 입장료가 있지만 돌아보고 나면 입장료가 아깝지 않습니다. 정성들여 가꾼 정원과 전망대는 일품입니다. 천천히 1시간이면 충분히 돌아 볼 수 잇습니다.
작은 폭포도 있고
한가하게 낚시를 즐기는 노인의 조형물에서 여유와 웃음을 찾습니다.
잘키운 비단잉어
문자조각
다양하게 피어있는 꽃들
사마귀가
화산섬에 이렇게 멋진 수풀이 우거져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울릉도의 대표적인 나물... 부지깽이 나물이 여기있네요.
정원 안쪽으로 전망대 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잇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폭포
전망대는 그리 크지 않아 복작거리지만 멋진 풍경을 보기에는 부족하지 않습니다.
일출과 일몰시에는 더욱 멋질 것 같습니다.
예림원은 울릉자생 분재 300여점과 울를도 자연석을 이용한 대형바위조형물 70여점, 울릉도 자생수목 400여주를 전시하고 있으며 일몰해상전망대가 멋진 문자조각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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