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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로에 새로운 식당이 오픈하였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가끔 보니 인테리어 작업을 마치고 바로 오픈하지
않고 한동안 준비중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더니 어느새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옥돌 현옥이라는 상호가
특이 합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사장님의 이름에서 한자 옥돌 현玹 을 따왔다고 합니다.
평양냉면과 곰탕이 메인이라기에...
평양냉면
외관이 보통 식당 같지 않아 보입니다.
한쪽벽은 식당이 아닌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입니다.
천정에 달린 샨데리아도 그렇고...
반대쪽은 심플한 분위기 ... 뭔가 나름 인테리어에도 의미가 있는 듯
어복쟁반이 맛있다고 권하던데... 다음 기회에
곰탕은 우육곰탕이 아니라 지리산돼지의 돼지곰탕이라니 특이 합니다.
호기심이...생기네요.
....
중앙에는 멋진 원목테이블이 잇습니다. 아마도 경영주가 인테리어에 각별한 애정이 있는 듯 합니다.
편육....반, 차갑게 나옵니다.
양념장을 올려먹도록 하였습니다.
수육 ....반... 따뜻한 수육입니다.
대파의 흰부분만 사용하여 채를 쳐 수육밑에 깔아 놓앗군요. 고급스런 차림새입니다.
물냉면
비빔냉면
사장님이 직접 주방에서 요리를 하면서 여러가지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의 평양냉면을 추구하신다니 앞으로가 기대 되네요. 노력이 성취되길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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