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본음식

사누끼우동의 본고장을 가다. 2/3 오카셍

케이티웨이 2011. 3. 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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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집은 11시경 방문하여 40분을 기다렸다가 1분만에 시식하고 두번째 맛집을 찾아 나섯습니다.

입안에는 아직도 사누끼우동이 목구멍으로 넘어갈 때의 감칠 맛이 남아 있습니다.

이 번에 고급스럽운 사누끼우동입니다. 차가운 우동육수를 부어 먹은 히야시붓까게우동이지요.

오카셍이라는 수타우동집으로 홈페이지를 참고바랍니다. www.okasen.com

 

 

 

 

 

어김없이 가게 앞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잇습니다. 오후 1시경 도착햇는데...  한 30분정도 기다려야 겟습니다.

 

 

 

건물 뒷편 주차장에 가보니 전국에서 차를 타고 왔습니다. 오사카, 돗토리, 시즈오카, 교토... 동네 사람보다 타지사람이 더 알고 찾아오나 봅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면 미리 메뉴판을 보여주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알려줍니다. 오카셍은 다뜻한 온면보다는 차게 먹는 우동이 인기가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정면에 젊은 친구가 열심히 우동면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리를 잡고 주문하면 오동을 갖다줍니다. 실내는 깔금하고 넉넉한 자리가 있어 안심이 됩니다.   

 

 

 

 

 

 

 

 

 

 

 

오카셍의 대표우동 입니다. 히야덴오로시 (945엔)입니다. 커다란 새우튀김이 압권이지요.

찬우동과 무를 갈아 잔파와 생강간 것이 들어 잇습니다. 차가운 우동쯔유가 따로 나옵니다.

 

 

 

 

 

 

 

정말 맛이 잇습니다. 여기가지 와서 줄서서 먹을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탱탱한 우동발과 쯔유가 어우러져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또한 왕새우를 한입 베어 물면 고소한 새우튀김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행복이란 이런 맛일까요?

가가콰를 가실 기회가 있다면 오카셍 강추입니다.

그럼 다음엔 세번째집으로 안내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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