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본음식

사누끼우동의 본고장을 가다. 3/3 나가다인 코우노코우

케이티웨이 2011. 3. 28. 07:52
728x90

아마도 하루에 점심을 세번 먹기는 평생 처음이란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나가다인 코우노코우를 갔습니다. 여기는 가마아게우동 한가지만 합니다.

우동도 우동이지만 이리꼬(큰멸치)국물로 우려낸 다시가 일품인 맛집입니다.

 

 

 

도착하니 2시가 되엇는데도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다행히 오래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20분정도. 이제는 줄서는 것이 익숙해졋습니다.

 

 

 

 

 

 

 

넒은 실내와 별채까지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계산을 하면 번호표를 줍니다. 20분기다려 자리를 잡고 또 한 20분기다리니 번호를 불러줍니다.

 

 

 

 

2시가 넘엇는데도 줄이 끊임없이 ... 인기를 실감합니다.

 

 

대자를 시키면 넓직한 밥통같은 그릇에 우동을 따끈한 우동을 한사발 담아줍니다.

 

 

 

 

우선 우동을 담가먹을 쯔유를 준비합니다. 취향에 따라 파, 생강, 깨, 고춧가루를 넣습니다.

 

 

 

 

말그대로 가마솥에서 우동을 삻아 바로 바로 건져내서 용기에 담습니다.

 

 

 

가마솥에서 바로 건져낸 우동, 무슨 음식이든지 바로 만들어 먹으면 맛이 최고지요.

이미 우동 두그릇을 먹은 터라 배에서 조금은 거부를 하고 있지만 약간 짭쪼름한 이리꼬다시에 담가먹는

우동은 별미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부페에서 우동을 먹고 점심에 우동세그릇을 먹어 하루에 네번의 우동을 먹은 최초의 우동의 날입니다. 가가와 사누끼우동 만만세!!! 

하지만 각각다른 우동맛에 질리지 않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들러보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