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한국음식

마포구 도하정

케이티웨이 2019. 1. 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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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미세먼지도 심하던 날 저녁 오사카에서 오신 지인과 신년모임을 마포에 곰탕으로

유명한 도하정에서 만났습니다. 그동안 주류계의 대표주자였던 선배가 금주를 선언하면서 술자리가 밍밍해진

날이기도 했습니다.



곰탕































수육


































가게에서 직접 담그는 김치와 석박지, 마늘쫑이 전시되어 잇습니다. 정갈해 보이네요.

매스콤의 힘이란 무섭습니다. 저녁시간이 되니  손님들이 늘어나면서 김치를 바라보는 대기석이 됩니다.








수육을 먹고나서는 소면을 넣어 먹습니다.



















더덕 육회



 


































쌉쌀한 더덕









수요미식회에는 냉수육과 육회, 곰탕이 나왔다던가....








이쁘게 담겨나온 곰탕이지만 인사동 향*교나주곰탕이 생각나는 건 개인적인 호불호입니다.

























주류파에서 비주류파가 된 선배....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모습.... 생맥주대신 커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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