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점

강릉까지 왔으니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가야지요. 테라로사도 유명하지만 이동거리를 보니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점의 분점이 생겼나 봅니다. 강릉에서 주문진 가는 해안길국도변에 멋지게 커피공장과 같이

들어선 보헤미안커피숍입니다.

1층에서는 계산을 하고 주문은 2층에서 합니다.

2층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고...

보헤미안의 가장  큰  장점은 모닝세트입니다.  예전에는 보헤미안 본점이 가면 오전 11시까지 모닝세트를

판매해서 브런치를 먹었는데 얼마전에 가보니 메뉴가 없어져 아쉬웠습니다만 이 곳에는 있네요.

하지만 맛잇는 감자고롯케가 없어서.... 더욱 아쉽습니다.  감자고롯케까지 잇어야 일본의 7-80년대 깃싸뗑

(커피솦)의 분위기가 나거든요. 하지만 삶은 계란과 따뜻하게 구워낸 토스트로 만족합니다. 추억의 모닝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