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봉평메밀촌 뜨락

올해들어 아침기온이 영하 1도라니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느낌입니다.  이런 날은 따뜻한 음식이

절실해져 점심에 봉평메밀촌의 샤브샤브칼국수를 먹엇습니다.

미나리가 산을 이루었습니다.

 

가족이 경영하는 가게인데 메밀국수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내고 있습니다.

소고기 + 야채, 버섯 + 칼국수 + 볶음밥이 나오는 샤브샤브 칼국수가 단돈 7천원이면 가성비가 갑입니다.

점심시간인데도 손님들이 많지 않아 걱정입니다.

샤브샤브용 소고기

미나리를 산처럼 쌓았네요. 대박!!

끓기시작하면 미나리부터 살짝 데쳐 먹고  고기넣고  야채버섯이 익으면 먹습니다.  칼칼한 국물 맛도 일품.

 

어느정도 먹으면 칼국수면을 넣고 

고슬고슬한 볶음밥은 따로 만들어 내줍니다.

칼국수도 먹고

볶음밥도 먹고

바람불어 추운날 칼칼한 칼국수와 고소한 볶음밥은 최고지요.

가성비도 좋은데 손님들이 많지 않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샤브샤브칼국수는 맛있네요.

장사가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