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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교토역근처 히후미료칸에 가방을 맡기고 편한 차림으로 교툐역에서 기차를 타고 아라시야마를
갑니다.
아라시야마의 치쿠린(대나무숲)
아라시야마를 대표하는 명소 가운데 하나인 치쿠린은 하늘을 찌를 듯 울창한 대나무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길건너가 교토역
웅장합니다.
교토역 정면에서 마주 보이는 교토타워
아라시야마행 탑승 방향
동행하는 친구는 고단 했는지 자리를 잡자마자 깜빡 자고 있습니다. ㅎ
사가아라시야마역에서 하차
우선 주변 지도부터 살펴보고
멋지게 핀 매화
두갈래 길에는 화살표로 길안내를 써 놓았습니다.
우리는 죽림쪽으로
너무 멋진데 꽃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어느집 담장안에는 멋진 소나무가... 줄기를 이리저리 굽어지게... 참 손 많이 간 소나뭄니다.
죽림오솔길로 들어 섭니다.
다들 같은 방향으로 가니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울창한 대나무숲
인연을 맺어 준다는 노노미야신사
대나무숲 산책은 여기까지 하고 천룡사(텐류지 天龍寺) 북문으로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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