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역근처 히후미료칸ひふみ旅館

교토의 이틑날  슈퍼호텔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나와 버스를 타고 교토역근처에 위치한 히후미료칸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교토의 서북쪽을 둘러볼 계획으로 우선 가방을 여관에 맡기고 출발합니다.

료칸 히후미

버스에서 내려 교토역방향으로

빌딩숲사이로 교토타워가 보입니다.

좁은 골목길.. 하지만 차들이 무질서하게 튀어 나오지 않고 정확히 자리에 주차되어 정돈된 느낌입니다.

여관가를 들어서면  

건물 코너에 음식점이..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근대화의 영웅, 사카모토 료마의 동상이?

군계농장이라는  닭요리 전문점의 상징으로....

드디어 하룻밤 신세질 여관에 다왔습니다.

침대가 있는 호텔도 좋지만 기왕에 일본에 왔으면 일본 전통 다다미방에서 묵어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지요.

여관입구

밤에 비가 오니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조그마한 프런트

저녁 식사를 마치고  대중욕탕에 다녀오면 어느새  푸근한 이부자리를 깔아 줍니다.

히후미여관의 주인장이 친절하고 푸근한 인상이 너무 좋아 같이 사진을 찍자고 했습니다.

교토역 앞에서 맛있는 식사와 편안한 쉴자리를 해결한 히후미여관은 좋은 선택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