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차이나팩토리

마카오에 다녀와서 아직도 본고장 딤섬의 맛을 잊지 못하고 올림픽공원 차이나팩토리를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가니 올공 주차료도 오르고 차팩주말요금도 오른 것 같습니다.

12시 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자리를 잡고 식사하시는 손님들도 있습니다.

우선은 따끈따끈한 딤섬부터 종류별로 담아 옵니다.

튀김류도 있고....

짜사이에 양파를 많이 넣어 본래의 맛이 아쉽습니다.

시원하게 바닐라 초코 혼합아이스크림도 중간에 담아옵니다.

갖가지 딤섬 하나씩만 먹어도 벌써 배가 부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차팩 딤섬도 상당히 수준도 있고 맛도 있습니다.

딤섬을 먹으면서 비교할 만한 경험이 없어 몰랏는데 마카오 현지에서 몇차례 먹어보니 맛이 있는 딤섬을 구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 동물모양으로 만든 안빵만두도 귀엽습니다. 스누피 와 돼지

이제 주문한 요라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훈제연어 샐러드

솜사탕이 들어간 탕수육

해물 누룽지탕

매콤한 고기볶음

누룽지해물탕 맛있습니다.

칠리새우

결국 배불러 포장하기로

닭고기 튀김 .   이것도 포장부탁.....

판다까지 합세하여 귀염을 떱니다.

매운맛 마라짬뽕... 보기에도 얼큰해 보입니다.

입안이 얼얼하면서도 멈출 수 없는 맛있습니다.   해장에 딱..

간만에 차이나팩토리에서 맛있는 점심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