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골드참치

어제 저녁에는 오랜만에 옛직장 선배와 함께 방이동에서 만나 지나간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석촌호수에 달덩이 같은 커다란 풍선을 띄워 놓고 슈퍼문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바벨탑같은 롯데타워

석촌호수 슈퍼문

골드참치

방이먹자골목앞 횡단보도에서 사장이 직접 찌라시를 돌리며 광고를 하고 있길래 기와이면 하고 찾아갔습니다.

몇가지 버섯과 양파, 피망을 볶아 냇는데 맛이 있었습니다.

다꼬야끼

참치모듬

연어뼈튀김

시원한 콩나물이 들어간 국.

그러고 보니까 술이 많이취해 식사를 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방이동 먹자골목중심에 벗어나 지나가는 손님들이 가기에는 다소 외진 곳에 있습니다.  가성비가 크게 좋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깔끔한 실내에 시끄럽지 않아  일행들과 이야기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반가운 선배와 함께하여 과음을 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