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메구로 간노커피(神乃珈琲）

최근 도쿄메구로에 새로운  스타일의 커피숖이 오픈하였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마치 공장과도 같은 분위기입니다.

메구로역에서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學藝大學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적한 주택가분위기....

주변 콘크리이트건물사이에 창고건물과 같은 디자인의 간노커피입니다.

공장, 시험실???

일요일 오후에 입소문을 타고 커피를 즐기러 온 손니들로 자리는 만석입니다.

입구에 마치 공장처럼 실험실 가운을 입고 핸드드립커피를 만들고 잇는 직원들...

중앙에는 커다란 유리창안으로 무언지 모를 공장설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뭐가 바쁜지 2층을 오르내리는 직원들...

에디오피아, 쿠바, 과테말라에서 구입한 커피빈을 사용하여 맛있는 커피를 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테라로* 커피공장등 이미 여러 곳에서 공장분위기의 커피숖, 레스토랑이 고객의 시선을 끌고

잇습니다만 일본에서는 새로운 도전인듯 합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커피를 따로 팔고 잇습니다.

자리가 나길 기다리다 도통 빈자리가 날 것 같지 않아 테이크 아웃으로 한잔 주문합니다.

실험실 컨셉으로 마치 무언가 열심히 실험하듯 도구로 비이커등을 사용하고 잇습니다.

간노브랜드 1번을 마셔 봣는데 맛이 괜찮습니다. 적당한 단맛과 신맛 쓴맛의 조화가 매력적입니다.

이젠 커피전문점도 일상에서 벗어나 무언가 획기적으로 고객의 시선을 끄는 인테리어가 주목을 받나 봅니다.

메구로 역에서 버스를 타고 5-10분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