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새마을시장에 멸치집에서 오랜만에 멸치회를 접했습니다. 신천새내역에서 조금 떨어진 재래시장, 예전에는 새마을시장이라고 불리웠지요. 옛날에는 막걸리에 안주로 마른 멸치를 먹기도 햇지요. 마른멸치와 고추장 명치집에서는 막걸리를 다양하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청송 얼음 막걸리로 주문했습니다. 주전자막걸리.. 멸치회무침 대자 멸치회와 미나리야채가 어울어져서 상큼하니 맛잇습니다. 아무리 먹어도 배는 안불러요. 신선한 깻잎에 싸서 먹습니다. 마른 김에다가도 싸서 먹어보고.. 청송 얼음 막걸리 살얼음이 된상태라서 더운 여름날 인기가 많을 듯합니다. 주전자로 따라서 먹으니 더욱 옛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다같이 건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