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토박이 친구가 가성비 높고 맛있는 육회집이라고 칭찬하여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숙소에서 간단하게 한잔하기로 하고 2인분주문하였습니다 강원식육점... 정육점 아닙니다. 한우육회, 육사시미 전문점인 강원식육점 주문하자마자 육회를 떠 줍니다 야구는 9회부터 고기는 육회부터 랍니다. 가게 여기저기 붙어있는 명언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합니다. 기분이 저기압일땐 반드시 고기앞으로 가라 육회2인분 포장해서 숙소로 왓습니다. 신선하긴 한데 오늘은 약간 근막이 씹혀서 전보다 맛이 덜하다는 친구의 말에 끄덕입니다. 하지만 잡내없이 그런대로 맛있네요.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 먹으니 고소했습니다. 나머지는 냉장고에 잘 보관했다가 아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