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폭염속에 5개월만의 비지니스 출장으로 도쿄를 다녀 왔습니다. 세계적인 이상기온으로 도쿄도 매일 35도를 넘는 기온에 아스팔트가 복사열에 의해 체감온도는 40도처럼 느껴 집니다. 하루종일 시내를 쏘다니며 일을 보고 해질 무렵 긴자잇초메에 있는 우오바가라는 해산물전문점에서 저녁을 먹엇습니다. 땀을 많이 흘려서인지 시원한 맥주가 술술 들어 갑니다.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징어회가 시그니처메뉴인듯 합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미리 예약된 테이블에 앉자마자 연회는 시작됩니다. 오토오시로 나온 모듬사시미... 7가지 숙성회가 하나하나 감칠맛이 폭팔합니다. 오늘은 코스요리에 음료무한리필로 주문하여 일본주를 마음껏 마셨습니다. 우오바가의 특징은 치바현에서 생산되는 일본술을 위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