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나가사키 자유여행을 하면서 골프도 하고 온천도하는 일정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첫날은 나가사키시내에서 묵고 이튿날 아침 미리예약해둔 치산 칸트리클럽 모리야마를 향하였습니다. 마침 11월 3일은 일본의 문화의 날이라는 휴일이라서 의외로 골프장에 단체 모임으로 활기가 있었습니다. 치산칸트리클럽 모리야마 클럽하우스 소박하지만 깔끔한 클럽하우스 분위기입니다. 셀프카트로 오늘은 페어웨이에 진입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골프장은 27홀로서 운젠코스, 다치바나코스, 아리아케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운젠코스에서 시작하여 다치바나코스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벤트그라스에 가을을 맞아서 살짝 노래져가는 잔디가 고르게 양탄자같이 펼쳐진 코스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클럽하우스와 연습그린 바다가 바라보이는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