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보다가 10월여행의 계절에 지자체에서 판촉하는 당일치기코스에 양구 두타연트래킹상품이 있어서 머뭇거리지 않고 여행사를 통하여 예약했습니다, 잠실운동장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하는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북으로북으로 경춘가도를 달리다 영동고속도로... 그리고 양구... 두타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추적추적 가을비가 새벽부터 내렷습니다 .. 춘천휴게소에서 잠시 정차. 양구 두타연에 도착 산에서 피어오르는 안개가 환상적입니다. 금강사가는 길 안내소에서 신원확인과 입장료를 내고 수속을 밟습니다 두타연 전문안내원이 버스를 같이 타고 인솔하에 투타연투어 시작 휴전선과 가까운 지역으로 민통선으로 인해 70년간 제한지역으로 있었으나 최근 일부 지역만 코스를 개방하였다고 합니다. 금강산까지 가는 가장 가까운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