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바리고쿠사이호텔에서 아침식사후 아침루틴으로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이마바리성을 산책하는 즐거움이 잇습니다. 오며 가며 아기자기한 다양한 꽃과 나무를 둘러보고 이마바리성을 한바퀴돌아오면 적당한 운동도 됩니다. 이마바리성으로 가는 길 호텔 좌측에 있던 건물이 그사이 없어졋나 봅니다. 가로길에 석류가 달려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일본 목조건물 ... 아주 오랜된 듯합니다. 길가에 용설란이 거대 합니다. 정원에 소나무가 잘 가꾸어진 주택 이마바리성 .. 해자가 해수로 가득차 있습니다. 후문쪽 천수탑이 뜨는 햇살에 멋지게 보입니다. 해자를 자세히 보니 돌돔들이 자유롭게 유영하고 잇습니다. 오래된 버드나무 성벽은 원래 것은 아니지만 이젠 세월이 지나 관록이 붙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