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물회로 유명한 사천항구의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호텔에 묵었습니다. 예전에는 사천물회를 먹으러 자주 왓던 곳인데 코로나이후 오지 않다가 4-5년만에 오니 커다란 호텔과 더불어 주변에 식당들이 제법 들어서 있엇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두리번거리다가 호텔 바로 앞에 눈에 뜨인 강릉보리밥.... 12월중순에 오픈한... 오픈한지 얼마안되는 신장개업집입니다. 강릉 보리밥... 펜션건물 2층입니다. 2층 입구 한쪽에 쌓여있는 늙은 호박 보리밥과 소불고기정식을 주문해 봅니다. 정말 정갈하게 나온 비빔용 나물.... 반찬 하나하나 맛있습니다. 우선 호박죽으로 입맛을 돋우고.... 그래서 입구에 늙은 호박이 쌓여 있었네요. 기품있는 그릇에 맛있어 보이는 보리밥이 나왓습니다. 보리밥이 주인공... 맛있어 보입니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