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충원에 추석성묘하고 저녁은 유성온천역 3번출구에서 가까운 식당에서 해결했습니다. 30년전통의 소머리국밥을 옥천옥에서 먹엇습니다.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날 뜨끈한 국물의 소머리국밥이 땡겼습니다. 굵은 당면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색있습니다. 소머리국밥 전문점 옥천옥 ... 그래서 그런지 저녁시간이 되었는데 주변 식당들은 손님들이 별로 없었는데 이집은 그래도 왁자지껄 합니다. 맛집에는 손님들이 모이는 법이지요. 기대가 됩니다. 석박지 같이 크게 나온 깍두기와 김치 ... 셀프로 먹기졸은 사이즈로 잘라 먹도록 가위와 집게를 함께 내주네요. 혼밥하는데 맥주 한잔은 괜찮지요. 사장님이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간장과 와사비 간장을 만들어 국밥안에 있는 머리고기를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