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5

텃밭가꾸기 4 방울토마토와 고추

4월에 방울토마토와 고추를 텃밭에 심고 어느덧 6월말 장마철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방울토마토는 키가 훌쩍자라서 키를 넘기고, 고추는 양지 바른곳은 제대로 고추가 달렸는데 음지에 그늘진 곳은 키도 잘안자라고 고추도 열지 않았습니다. 역시 햇볕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합니다. 5월24일, 고추와 방울토마토의지지대를 잘 묶어 주었습니다. 방울토마토의 꽃 노오란 꽃 5월30일 고추가 심겨져 있는 곳은 감나무의 그늘에 들어 특히 오른쪽은 잘 자라지 않습니다. 방울토마토 6월 4일, 고추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방울토마토의 첫번째 꽃은 제거를 해주어야 다른 열매가 실히 열린다는데 꽃을 제거하는 시기를 놓쳐 열매가 달렸습니다 . 최근 날이 덥고 비가 오질않아 물을 주었습니다. 또한 진드기와 개미들을 쫓기 위하여 붕산+설..

방울토마토와 고추키우기 4

2021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손바닥만한 텃밭에 방울토마토와 고추를 키우기로 하였습니다. 4월이 되어야 꽃집에 묘종이 나옵니다. 작년에는 양재꽃시장에 가서 방울토마토와 고추묘종을 사와서 심었지만 이번에는 사무실 근처 꽃집에서 방울토마토 2개, 고추묘종3개를 사다가 텃밭에 심었습니다. 2월말 겨울을 이겨낸 감나무 밑 텃밭에 봄을 알리는 새삭들이 땅을 차고 올라 옵니다. 감나무잎이 자기네 마당으로 떨어져 귀찮다고 가지를 제거하다 못해 감나무를 고사시켜려고 했는지 누군가 밑둥에 톱질을 하여 놓았습니다. 오래된 감나무에 너무 가혹한 일이었습니다. 생명의 위대함이랄까 톱질한 감나무 밑부분에서 가지가 새로나와 뻣었습니다. 어느날 고추와 망울토마토을 지지할 지지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마음은 이미 봄입니다. 화분에 ..

사진 2021.09.25

방울토마토와 고추키우기 3

6월말이후로 일주일엔 한번씩 둘러보면서 방울토마토와 고추를 수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작지만 아담한 화단 가운데 감나무가 주인입니다. 7월 7일 , 파란 방울토마토가 꽤 많이 달렸습니다. 방울토마토 꽃... 노오란 꽃이 매력적입니다. 무럭무럭 성장하는 방울토마토에 눌려서 고추는 성장이 더뎌 보입니다. 고추 꽃이 수줍은 듯 피어 있습니다. 지나는 골목길에 여름 꽃인 능소화가 활짝 피어 있어서 잠시 보고 갑니다. 중국에서 건너온 덩쿨식물입니다. 가짜로 만든듯한 화려한 꽃입니다. 7월 14일 방울토마토가 너무 자라서 가지를 처치하기 곤란할 정도 입니다. 무럭무럭 자랍니다. 너무 익어서 떨어진 토마토 고추도 제법 자라기 사작하였습니다. 먹어보니 청양고추처럼 맵습니다. 7월 28일 포도송이처럼 열렸습니다. 수확하는..

사진 2020.08.30

방울토마토와 고추키우기 2

6월27일 텃밭에 키우고 있는 방울 토마토와 고추를 열흘만에 돌아 보았습니다. 그동안 키도 부쩍 커버리고 좁은 텃밭이 마치 숲이 되었습니다. 방울토마토의 가지가 길게 쳐져서 이리저리 흩어진 상태라 그물망을 두르고 의지할 수 있도록 정리해 주었습니다. 햇볕을 잘받아 그동안 파란 토마토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맛있겠네요. 파란 토마토 하나달린 고추와 빨갛게 익은 방울토마토를 수확하였습니다. 밭에서 바로 따서 먹어서 그런지 달콤새콤 싱싱한 방울토마토가 매력적입니다. 그물망을 제대로 설치를 못해서 보기 흉하지만 고추와 토마토가 가지를 의지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다음번 수확을 기대해 볼께요. 정말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사진 2020.06.29

방울토마토와 고추 키우기

5월에 어린 방울토마토2수, 고추 3수를 사다가 감나무밑 텃밭에 심어 놓고 일주일마다 찾아보고 물을 주다보니 키가 훌쩍 커 버렸습니다. 그사이 꽃을 피우고 열매가 맺어지더니 작지만 파란 토마토와 고추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6월초 고추와 토마토사이에 망을 치고 지지대가 되도록 설치하였습니다. 조그맣게 파란 토마토가 달려 있습니다. 고추도 지지않고 꽃을 피우고 작지만 파란고추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키가 훌쩍 자랐습니다. 중간에 리본을 하나 더. 묶어 주었습니다. .. 6월중순 제대로 고추가 달렸습니다. 6월말이면 수확이 가능할지도 모르겟습니다.

사진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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