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장마철중간에 맑은 하늘이 보이면서 기온이 급상승하니 한여름 같습니다. 점심에 시원한 콩국수가 땡기는 날입니다. 가락동 순대국집인데도 막국수와 콩국수도 맛나는 개성순대국에 다녀 왔습니다.     겨울에는 순대국, 여름에는 메밀막국수, 콩국수가 좋습니다.            콩국수 가는 소면과 싱싱한 오이채가 잘 어울리며 콩국물이 구수하게 맛있습니다.    항상 석박지와 김치가 반찬으로 나오는데 신맛이 두드러집니다. 신김치 좋아하는 사람은 취향일 듯...          콩국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야 더욱 감칠 맛이 올라옵니다.      소면      주변지역에 직접 배달주문도 하느라 정신 없어 보이는 주방입니다.  중국집 배달통이 쌓여 있습니다.       배달용 반찬냉장고      봉평 생 메밀 막국수..

3월 아직 땅이 녹지 않은 레인보우힐스에서 라운딩을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하여 생극면 시외버스터미널앞 갈비탕집에 왓습니다. 정확한 상호명은 모르지만 아마도 개성순대국인 듯합니다. 가끔 갈비탕을 먹기 위해 왔던 곳입니다. 순대국도 팔고 삼계탕도 팔지만 매번 갈비탕만 먹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콩국수를 한번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레인보우힐스 ... 경칩이 지났건만 아직 누런 양잔디가 파랗게 올라오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듯 합니다. 개성순대국 다음에는 삼계탕도 먹어 보고 싶네요. 메뉴판 실내는 시골 식당 그대로 입니다. 이집은 반찬이 맛있습니다. 깍두기, 김치, 마늘짱아치 .... 미나리나물 갈비탕 갈비라기보다는 마구리뼈.. 약간 질긴 감이 잇습니다. 뼤와 살을 발라서 고기는 다시 탕속으로 넣어서 따뜻하게 먹습니..

레인보우힐스에서 정례골프를 마치고 점심은 생극면시내 버스터미날 뒷편에 위치한 개성순대국에서 먹었습니다. 상호는 순댓국집인데 메뉴는 다양합니다. 갈비탕, 냉콩국수... 주문하였습니다. 상호는 개성순대국인데 간판에는 왕갈비탕, 녹두반계탕을 메인 메뉴로 하고 있는 희안한 식당입니다. 반찬도 맛깔납니다. 배추겉절이와 고추무침, 마늘장아치무침이 감칠맛을 ... 리필하였던 마늘짱아치 고추장무침 같이 간 사람들 다수가 주문했던 왕갈비탕... 육수에 가게에서 직접 다린 수제 간장을 사용하여 색깔이 다소 어둡습니다. 하지만 맛은 깔끔했다고 합니다. 콩국수를 좋아하는 나는 냉콩국수로 주문하였습니다. 얼음도 넣어 시원해 보입니다. 면은 소면을 사용하여 식감도 좋고 콩물이 잘 엉겨 좋습니다. 양도 만족할 만합니다. 콩물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