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도쿄의 여름은 습도와 더위가 한꺼번에 기승을 부리는 사우나탕같은 날씨입니다. 한 낮의 기온이 35도... 지열로 체감온도는 40도수준.. 가라아게 스시 도리데리야끼 오야꼬동 가지미트소스 마츠다케고항 오랜만에 오다이바에 가서 레스토랑 식사 사시미세트 이베리코 돼지덮밥 이렇게 ..

도쿄의 8월은 아스팔트가 복사열로 녹아내리며 습기가 최고조에 달해 조금만 걸어도 일사병에 걸릴까 걱정되는 날씨입니다. 일본에서는 여름철 인기메뉴 , 히야시츄카 (중국식 냉면) 깨소스를 뿌립니다. 여름한정 스낵류도 많지요. 더운 여름날 주말에는 피자도 한판 , 시원한 호로요이..

6월이 훌쩍지나고 벌써 7월도 후반에 점어들었습니다. 그간 집안일도 있고 작은애도 바빳는지 열심히 찍어 보내던 도쿄식생활이 조금 뜨해졌습니다. 혼자서 식사할 때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 함바그집이랍니다. 남의 눈치도 볼 필요없고 식사후 혼자서 잠시 휴식도 취할 수 있으니까요. ..

일주일이 정말 빨리 지나갑니다. 한국에는 MERS가 다소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나 봅니다. 거리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도 줄었고 직장에서 야근이 많아 늦은 밤 전철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트에서 사온 도시락, 저녁늦게 가면 절반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답니다. 오늘 점심은 ..

도쿄생활도 벌써 4개월이 되어 갑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들어섰습니다. 햄버거 런치 달달한 당고, 휴일날 아침 저녁으로 먹는 도시락 주말에는 집에서 현미즉석 밥과 라면, 계란탁 파송송... 이번 주 휴일에는 집에서 카레라이스를 요리하여 먹었답니다. 호로요이도 하나 준비하고. 날이 ..

동경자취생의 2번째 소식입니다. 瀬戸うどん(세토우동)의 붓가케 우동 스파게티 카라아게 정식 CAFE de CRIE 모스버거 무지카페 2015. 6. 7. - 6. 14.

작은 애가 집을 떠나 도쿄에서 생활한지도 벌써 3개월이 자났습니다. 회사다니랴 집안살림하랴 혼자서 먹고사는게 쉽지 않지만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매일 야근에 제대로 식사도 챙겨먹지 못해 걱정입니다. 매일 도시락에 외식에 가끔씩 사진을 모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