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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시샘하는 어제 반가운 분들과 가락시장에서 새조개와 쭈꾸미로 점심을 같이 하였습니다.
이제 새조개도 거의 끝물일텐데... 선배님의 단골집에서 새조개 킬로에 23,000원에 사고 쭈꾸미를 사서
소정식당에서 한상차렸습니다.
포항섬초(시금치)
새조개
샤브샤브
홍합과 미나리, 백합등을 넣어 육수가 기가 막힙니다.
살이 탱탱한 홍합
시금치 팍팍넣고
새조개를 샤브샤브하여
싱싱한 새조개
입안에 넣으면 쫀득하니 단맛이 우러납니다.
새부리모양
이번에는 살아있는 쭈꾸미 등장
쭈꾸미 탕
탱탱한 봄쭈꾸미
살짝 삶아 냅니다.
머리는 따로 떼어 조금더 익혀 먹습니다.
우뚝선 쭈꾸미
야들야들
우뚝선 쭈꾸미에 다들 신기하여 사진촬영
마무리는 횟집에서 서비스로 준 멍게를 넣어 멍게 비빔밥으로 .....
맛이 없을 수 가 없습니다.
기운이 솟아나는 점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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