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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답사를 다녀와서 여행의 뒷풀이도 할 겸 친구도 불러내어 좋은 후배들과 자리를 같이 하였습니다.
선릉역 진선여고 근처에 있는 티엔티엔이라고 후배사무실이 근처에 있을 때는 가끔 갔던 곳입니다.
서비스로 내준 바싹튀긴 군만두
지하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규슈의 도자기문화답사를 다녀와서는 그냥 서있는 도자기도 찬찬히 보게 됩니다. 전형적인 중국풍
룸과 홀로 나뉘어 있습니다.
중국 제남출장을 다녀온 후배가 핸드캐리한 중국백주입니다.
가격은 2-3만원수준인 제남지방 브랜드라는데 맛은 고급백주 못지 않습니다.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서 병따개가 목에 걸려 있습니다.
병뚜껑을 깨야 마실 수 있는
유산슬
팽이버섯이 많이 들어가 부드럽습니다.
매콤한 깐풍기
작은 고추 하나 씹었다가 눈물 쏙 뺏습니다.
달달한 탕수육
서비스로 군만두
식사는 짜장면과 짬뽕을 작은 걸로
오랜만에 먹는 짜장면이 맛있네요.
좋은 친구들과 여행의 뒷풀이도 하고 후배들의 격려도 하고....
마음은 이미 다음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좋은 친구, 후배 모두 잘되길 바랍니다. 즐거운 저녁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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