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비지니스호텔 베셀인 나카스 가와바다

후쿠오카의 첫날밤을 비가 촉촉히 오는 가운데 나카스가와바다역에서 가까운 비지니스 호텔을 예약하여

다행이었습니다.  주변에 먹거리와 쇼핑센타가 가까이 있어 생각보다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베셀인 나카스가와바다(VESSEL IN NAKASU KAWABATA)호텔입니다.

비지니스호텔이라 방이 좁기는 하지만 싱글룸에 하루 6,000엔 조식포함이면 여유없는 여행자에겐

괜찮은 곳이죠.

이렇게 조식권을 주면..

1층 한켠에 마련된 식당에서 식권통에 넣고 조식부페를 즐기면 됩니다.

2박을 하여 이틀 아침 식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시간이외에도 투숙객에게 식당을 개방하여 지유롭게 커리와 간단한 빵을 서비스하더군요.

휴계시간

마카로니샐러드

아침에는 뱃속부드러운 죽도 좋지요.

일본오뎅이 맛있습니다.

커피를 테이크아웃 할 수도 있습니다.

이틑날 저녁 식당에서 맥주 한잔 ,, 슈퍼에서 사온 춘권(하루마끼)을 안주 삼아

이틑날 아침

고등어구이, 명란

우메보시(매실)

계란말이, 어묵,  그리고 우엉을 넣은 베이컨말이.

해초밥

된장국

비지니스호텔치고는 조식메뉴가 충실합니다.

아침부터 한 상 거하게 차려놓고 ....

지난 밤에 사온 100년된 두부집에서 사온 두부도 시식하고...

모두부가 아니고 생긴게 조금 특이합니다.

두부가 담백하니 고소합니다.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본에 왔으니 낫또도 빠짐없이 챙겨 먹습니다.

밥위에 올려서...

가성비 좋은 비지니스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