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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낙동강에서 한잔하고 그냥 헤어지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찾아간 광장시장입니다.
오사카에서 오신 분도 수십년을 한국에 다녔지만 광장시장은 처음이라는군요. 그도 그렇것이
한국에 출장오면 항상 깨끗하고 좋은 곳만 다녓을 테니 이렇듯 서민적이고 활기찬 야시장은
올 일이 없었겠지요.
육회와 탕탕이(산낙지)
낮시장의 의류 포목상가는 문을 닫고 밤시장 가판시장은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영업시간 ..
만국기가 펄럭이는 광장시장입구
여기저기 빈대떡 냄새가 고소하게 코를 자극합니다.
종로 유가네에서 빈대떡과 육회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한쪽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빈대떡
광장시장하면 빈대떡이죠.
이제 1차 , 2차 하였으니 집에 가면 되겟는데 한 분이 곡기를 아직 안했다고 밥먹으러 가자고 해서
다시 인사동골목에 위치한 곰탕집으로... 향교 나주곰탕
나주곰탕 한그릇에 밥말아 먹고 나서야 일어 설 수 있었습니다.
곰탕에는 역시 파를 많이 넣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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